현재 2024년 1월 24일 현재의 주식시장은 2023년 11월~12월 코스피의 상승을 반환하고 조정을 받고 횡보를 하고 있다. 앞으로 주식시장은 어떻게 움직일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조심스럽게 예측과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.
이번 분석은 대한민국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선행지수순환변동치를 가지고 해 보겠다.
선행지수 순환변동치(통계청발표)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?
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.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023년 4월 이후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.
2000년도부터의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의 값을 그래프로 나타냈다.
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전체적은 모습을 보고 있다.
- 선행지수 순환변동치: 미래의 경제 상황을 예측한다.
- 동행지수 순환변동치: 현재의 경제 상황을 보여준다.
전체적은 모습을 확인했다면 최근 상황을 확대해서 확인해 보자.
2019년부터 2023년 12월까지의 선행지수를 나타낸 그래프다.
- 빨강: 선행지수 순환변동치
- 파랑: 동행지수 순환변동치
선행지수는 미래의 경기상황을 동행지수는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볼 수 있다. 2023년 4월을 이후로 지속적으로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상승하고 있다. 지속적인 상승은 코스피의 상승을 예측해 볼 수 있다.
동행지수 순환변동치의 모습을 보면 2023년 1월 잠깐 반등을 이어가다 2023년 6월부터 급격한 하락을 하고 있다.
이유로 생각해 볼 문제는 2022년 후반 정부에서 정책모기지를 제공하면서 일시적으로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면서 착시 효과가 일어났다고 생각한다.
하지만 옛날부터 경제의 상황은 정부가 바꿀 수 없다고 한다. 아무리 돈을 풀어도 하락하는 경제 상황을 막을 수 없었던 것 같다.
선행지수는 2023년 4월 저점을 찍은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것만 가지고 주식을 사기에는 위험이 많다. 한국 주식은 크고 작은 움직인 많고 엄청난 상승이 있기는 힘든 시장이기 때문이다.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지표만 확인하고 주식을 산다고 무조건 잘못된 선택은 아니겠지만 우리는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.
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코스피의 그래프
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코스피의 그래프를 그래놓았다. (2023년 12까지)
선행지수와 코스피의 움직임이 매우 비슷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상관계수가 0.75~0.8까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이것만 보면 선행지수의 움직임에 따라서 코스피가 움직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선행지수를 측정하면서 표준값에 코스피가 들어가기 때문에 코스피가 선행지수에 영향을 어느 정도 준다고 볼 수 있다.
하지만 선행지수에는 이것 외에도 여러 가지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.
- 선행지수 측정 표준값: 재고순환지표, 경제 심리지수, 기계류 내수 출하지수, 건설 수주액, 수출입 물가비율, 코스피, 장단기금리차 등이다.
코스피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보다 더 앞서서 나아갈 수 있지만 선행지수순환변동치도 상승하는 동안에는 코스피의 상승을 높은 확률로 기대해 볼 수 있다.
(2023년 9월~10월의 조정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보다 너무 빨리 나아간 코스피 지수가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.)
-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의 움직임만을 봤을 때 코스피의 상승을 예측해 볼 수 있다. 코스피가 조정을 받는다면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 같다. (코스피뿐만 아니라 코스닥도 비중을 늘리게 좋을 것 같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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