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년 3월 일 별 장단기금리차를 확인하고 (4월 주식시장과 8월 선행지수순환변동치를 예측해보자!)

안녕하세요. 최근 주식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네요.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채권 가격도 상승했다가 조정을 받고 있는데 참 어려운 시장 같습니다.

 

3월-일별장단기금리차

3월 일 별 장단기금리차 (2023년)

3월 초반에 장단기금리차가 더 빠지다가 중순부터 상승을 했습니다. 그래서 다행히 저번달 보다 장단기금리차가 상승을 했네요. 장단기 금리차가 상승을 하면서 단기채권의 가격상승이 조금 더 상승했습니다.

• 2월 장기채권금리 3.45% -> 3월 장기채권금리 3.448% 로 소폭 하락!
• 2월 단기채권금리 3.528% -> 3월 단기채권금리 3.452% 로 소폭 하락!
• 2월 장단기금리차 -0.078% -> 3월 장단기금리차 -0.005% 로 소폭 상승!

눈에 띄는 상승은 없었지만 지속적으로 시장금리도 내려가고 채권금리가 내려간다는 이야기는 채권을 사놓은 저의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상황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4월 코스피시장 예측

그렇다면 4월 코스피시장은 어떻게 될까요? 정확이 예측할 수 없지만 우선 장단기금리차가 코스피의 1개월 선행한다고 봤을 때 4월의 주가는 소폭이라도 상승을 예측합니다. 코스피가 상승한다는 이야기는 삼성전자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이고 여러 가지를 예측해 볼 수 있다.

장단기금리차가 상승하면!

• 코스피 1개월 선행
• 코스피는 구리가격의 1개월 선행 (코스피가 오르면 구리가격이 오른다.)
• 선행지수순환변동치 1개월~5개월 선행!
• 3분기 후의 경제성장률 반영!
• 코스피와 장단기금리차의 상관관계는 0.8

장단기금리차와 코스피관계

2008년 같은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선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참고로 2005년 이후로 장단기금리차가 0(제로)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지만 현재 장단기금리차가 -인 구간을 지나고 있다.

 

 

 

 

장단기금리차로 선행지수순환변동치 예상

장단기금리차로 5개월 후의 선행지수순환변동치 값을 예상할 수 있는데 정확히 맞는 것은 아니다. 최근에는 1~5개월 후의 선행지수값을 선행한다고 범위를 넓혔다. 하지만 어느 정도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할 때 관심 있게 관찰하는 방법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.

• 2023년 2월 장단기금리차 소폭상승 -> 2023년 7월 선행지수 값이 상승할 가능성 높다. (5개월 선행)
• 2023년 3월 장단기금리차 소폭상승 -> 2023년 8월 선행지수 값이 또 상승할 가능성 높다. (5개월 선행)

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선행지수값이 상승해서 코스피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.

(최근에는 1개월 후의 선행지수를 예측하는 정도까지 왔기 때문에 완전히 정확한 지표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.)